세종, '수요 맞춤형'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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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올해 시 종합주거복지센터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주거취약계층에 대해 집중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시 종합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022년 10월 다정동(가온마을 7단지 LH 희망상가)에서 개소했으며,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복지 차원에서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사회복지법인 전문기관의 위탁 운영을 통해 시민의 주거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우선 비정상거처 거주자 등 수요자 맞춤형 지원·관리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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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올해 시 종합주거복지센터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주거취약계층에 대해 집중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시 종합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022년 10월 다정동(가온마을 7단지 LH 희망상가)에서 개소했으며,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복지 차원에서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 1월부터는 앞서 지난해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사회복지법인 전문기관이 이 센터의 운영을 대신 맡아 앞으로 3년간 특화된 주거복지 기반 조성에 나선다.
시는 사회복지법인 전문기관의 위탁 운영을 통해 시민의 주거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우선 비정상거처 거주자 등 수요자 맞춤형 지원·관리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주거상담·정보 제공 △사례관리·서비스 연계 △주거환경개선 지원 △주거상향이주 지원 △긴급지원임시주택 운영 등을 시행한다.
특히, 과밀한 환경 속에서 비정상적 성장을 해소하고 아동의 건강과 발달을 고려한 적정한 주거생활 실현을 위한 '아동주거권 보장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주거 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면 누구나 종합주거복지센터로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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