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최대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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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편다고 25일 밝혔다.
신혼부부 가구가 금융권에서 전월세 자금 용도로 받은 대출 잔액의 1%~1.5% 이내에서 이자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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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편다고 25일 밝혔다.
신혼부부 가구가 금융권에서 전월세 자금 용도로 받은 대출 잔액의 1%~1.5% 이내에서 이자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부 모두 광주시 거주 △혼인신고일 7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광주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 임차주택 신혼부부 명의 대출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다.
다만,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직계존비속과 임차계약을 체결한 사람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 게재돼 있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오는 2월 13일부터 26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하면 된다.
지원금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로 대상을 선정해 최소 50가구에게 3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광주시 주거복지 특화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저출산을 극복하고 3대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출산 장려 주거복지 정책 발굴에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시 홈페이지 공고 및 새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청 주택과 주거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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