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고인슐린증 치료제 영국서 '혁신 패스포트'

강민호 기자(minhokang@mk.co.kr) 2024. 1. 2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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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이 관계사인 미국 바이오 벤처 레졸루트가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RZ358'이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에서 '혁신 패스포트'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RZ358은 선천성 고인슐린증뿐만 아니라 과도하게 인슐린이 증가하는 증상을 보이는 여러 질환의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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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이 관계사인 미국 바이오 벤처 레졸루트가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RZ358'이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에서 '혁신 패스포트'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혁신 패스포트를 받으면 MHRA와 국립보건의료연구소(NICE), 스코틀랜드의약품컨소시엄(SMC)을 포함한 규제 및 연구기관과 협력이 가능해 개발과 출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RZ358은 선천성 고인슐린증뿐만 아니라 과도하게 인슐린이 증가하는 증상을 보이는 여러 질환의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 현재 유럽에서 임상3상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말까지 환자 등록을 완료하고 내년 중반께 주요 결과를 발표한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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