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아이돌 밴드‘ 준우승 기묘한, 영국 관광청 홍보 대사 발탁

손봉석 기자 2024. 1. 2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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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캠프스튜디오



‘차세대 K-POP 아티스트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그룹 비비탄의 멤버 기묘한이 영국 관광청 홍보 대사로 발탁됐다.

25일 기묘한 소속사 베이스캠프스튜디오는 “기묘한이 영국 관광청 주최 ‘글로벌 인플루언서 트립 2024’의 유일한 한국 대표 홍보 모델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트립 2024’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인플루언서 1인을 선발하여 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홍보하는 글로벌 문화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기묘한은 현재 2008년 영국 최초의 유네스코 음악 도시로 선정된 글래스고를 방문 중이며 글래스고 최대 규모 페스티벌 ‘글래스고 페스티벌 켈틱 커넥션즈(Glasgow Festival Celtic Connections)’ 등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다.

기묘한은 그동안 패션, 뷰티, 식품, 가전제품, 금융 등 각종 국내외 글로벌 유명 브랜드의 대표 모델로서의 활동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주목받았다. 또, 지난 2023년 SBS M ’더 아이돌 밴드‘ 준우승이라는 타이틀로 큰 화제를 모았다.

기묘한은 지난 1월 17일 데뷔곡 ‘기묘한 이야기’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K-POP 아티스트로서의 신고식을 마쳤다. 올 상반기를 목표로 소속 그룹 비비탄의 EP 앨범과 콘서트 소속을 깜짝 발표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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