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3분기 자영업자 대출 증가율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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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분기 충북의 자영업자 대출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돼 리스크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충북지역 자영업자 대출은 7천억 원이 늘어나면서 1천억 원이 증가한 전분기 보다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이에따라 지난해 3분기 말 대출 잔액은 21조 8천억 원으로, 분기중 3.5% 증가하면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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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분기 충북의 자영업자 대출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돼 리스크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충북지역 자영업자 대출은 7천억 원이 늘어나면서 1천억 원이 증가한 전분기 보다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이에따라 지난해 3분기 말 대출 잔액은 21조 8천억 원으로, 분기중 3.5% 증가하면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저소득, 저신용 등 취약차주의 대출은 줄었지만 자영업자 전체 연체율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어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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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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