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역대 한국영화 흥행 톱6 등극, '도둑들'도 뛰어넘었다[공식]

곽명동 기자 2024. 1. 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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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서울의 봄'이 12,984,746명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6위,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9위에 등극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월 25일(목) 오후 3시 34분 기준 '서울의 봄'이 누적 관객 수 12,984,746명을 동원, '도둑들'(12,984,701명)의 관객 수를 뛰어넘으며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6위,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9위를 달성했다. 

'서울의 봄'은 개봉 63일 동안 일일 관객 수 1만 명 이상을 동원, '베테랑'(62일), '신과함께-죄와 벌'(56일), '도둑들'(50일), '극한직업'(49일) 등의 기록을 넘어서며 쟁쟁한 신작들 사이에서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역대 한국영화 흥행 6위 달성,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9위에 등극하며 개봉 10주차에도 순항 중인 영화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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