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대학생 현장실습 운영…청년취업 지원

이창우 기자 2024. 1. 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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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가 최근 5주간의 일정으로 '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광주신세계는 현장실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실전과 동일하게 모의 면접을 진행하고, 진짜 고객을 만나 응대하는 등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며 "학생들의 현장실습이 단순히 스펙 하나를 추가한다는 의미를 넘어 청년들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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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이어 두 번째 현장실습 프로그램 실시
[광주=뉴시스]이동훈(왼쪽 여섯번째) 광주신세계 대표이사가 5주간의 현장실습 교육을 마친 대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신세계 제공) 2024.0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신세계가 최근 5주간의 일정으로 '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5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이 과정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7월 전남대학교 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처음 운영했다.

당시 참가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2023년 12월26일부터 지난 23일까지 두 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회차 교육은 참가자 9명을 선발해 진행했으며 마지막 5주차 모의 면접을 끝으로 현장실습을 종료했다.

교육에 참여한 전남대 의류학과 이우희 학생은 "광주신세계에서 현장실습을 하면서 백화점의 미래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우희 학생은 "실전처럼 진행된 모의 면접이나 실제 영업 현장에서의 경험이 취업준비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가장 인상적이었던 프로그램은 서비스 부서에서의 실전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광주신세계는 현장실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실전과 동일하게 모의 면접을 진행하고, 진짜 고객을 만나 응대하는 등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며 "학생들의 현장실습이 단순히 스펙 하나를 추가한다는 의미를 넘어 청년들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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