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청소년 맞춤형 성상담 위한 센터 3년째 운영

서울앤 2024. 1. 25.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청소년성상담센터를 중심으로 전문가를 통한 청소년 맞춤형 성상담을 3년째 해오고 있다.

피해를 지원하는 성폭력상담소나 아동·청소년의 성 문화 체험과 교육을 담당하는 청소년성문화센터와 달리, 문제 발생 혹은 사건화 이전 청소년의 성고민과 성장기 성호기심 등 성상담을 위주로 운영한다는 점이 센터의 특징이다.

중계동 온마을센터 3층에 위치한 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청소년성상담센터를 중심으로 전문가를 통한 청소년 맞춤형 성상담을 3년째 해오고 있다. 센터는 2021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피해를 지원하는 성폭력상담소나 아동·청소년의 성 문화 체험과 교육을 담당하는 청소년성문화센터와 달리, 문제 발생 혹은 사건화 이전 청소년의 성고민과 성장기 성호기심 등 성상담을 위주로 운영한다는 점이 센터의 특징이다. 청소년 또래 상담지기가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계동 온마을센터 3층에 위치한 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상담 신청은 전화(10~17시), 전자우편, 카카오톡(10~20시) 등으로 할 수 있으며 노원구민의 경우 상담비가 무료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한겨레 금요 섹션 서울앤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