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계탁구선수권 응원도 하고 경기도 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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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개막하는 세계선수권대회 기간 중에 'BNK부산은행 국제탁구연맹회장컵 코리아 마스터즈 탁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제탁구연맹(ITTF)이 주최하고, 대한탁구협회와 2024 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선수권대회 기간 중 동시 개최해 축제 열기를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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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총 576명 참가, 예선 관람권 등 경품도 '빵빵'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개막하는 세계선수권대회 기간 중에 ‘BNK부산은행 국제탁구연맹회장컵 코리아 마스터즈 탁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제탁구연맹(ITTF)이 주최하고, 대한탁구협회와 2024 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선수권대회 기간 중 동시 개최해 축제 열기를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대회는 세계선수권대회 개막 다음 날인 2월 17~18일 주말 이틀 동안 예선리그와 16강전, 세계선수권 폐막 하루 전인 2월 24일에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치른다. 예선전은 부산 스포원파크 금정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며, 8강전 이후부터는 벡스코에서 치른다.
종목은 ABC 3개 그룹 남녀 개인단식으로 진행된다. 각 그룹은 ▷A그룹 20~40세 ▷B그룹 41~50세 ▷C그룹 51세 이상으로 구성된다. 단 C그룹이 B그룹이나 A그룹으로, B그룹이 A그룹으로 나가는 연령 하향 출전은 가능하다.
참가인원은 각 그룹 96명으로 남자 288명, 여자 288명 등 총 576명이며 다음 달 2일까지 대한탁구협회의 디비전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인당 3만 원.
참가자 전원에게는 국제탁구연맹 대회 참가 인증서,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전 티켓과 기념 티셔츠(3만 원), 대회 기념품(4만 원)이 주어진다. 세계선수권대회와 같은 디자인의 메달도 수여된다.
김택수 사무총장은 “참가자들은 탁구대회에 직접 참여할 수 있고, 조직위는 열정적인 팬을 확보할 수 있어 ‘윈-윈’”이라며 “사상 첫 국내 개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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