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늘봄학교 정책 유연성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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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방과후 돌봄을 제공하는 늘봄학교 전담 인력을 무기계약직으로만 채용하지 말고 다양한 형태로 유연하게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늘봄학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원하는 학생이 학교에서 다양한 돌봄·방과 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입니다.
교육부는 늘봄학교를 1학기 약 2천 곳에서 시범 운영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고, 무기계약직을 채용해 전담 조직을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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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방과후 돌봄을 제공하는 늘봄학교 전담 인력을 무기계약직으로만 채용하지 말고 다양한 형태로 유연하게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교육감은 오늘 북부청사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돌봄 분야에선 파업 등 단체행동이 발생하거나, 운영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선 안 된다"면서 "정책의 유연성을 보장해 안정적으로 운영해야 학부모와 교사, 학생이 피해를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최대한 현장의 교육 담당자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의 여건을 고려해 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늘봄학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원하는 학생이 학교에서 다양한 돌봄·방과 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입니다.
교육부는 늘봄학교를 1학기 약 2천 곳에서 시범 운영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고, 무기계약직을 채용해 전담 조직을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혜리 기자(hyeril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578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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