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연 “‘골때녀’ 평가 후 과호흡와 골키퍼 돼, 어깨 탈골로 잘 못 막아”(개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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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콘텐츠창작자 겸 방송인 김주연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김주연과 개그맨 김민호, 김재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김주연에게 김재롱은 "지금 발재롱이 장난 아니냐?"라며 언급했다.
또한 김주연은 "'골 때리는 그녀들' 섭외가 왔을 때 '일주어터'와 축구를 같이 하면서 살도 같이 빼면 좋을 것 같았는데, 평가받자마자 과호흡이 와서 골키퍼가 됐다"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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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온라인콘텐츠창작자 겸 방송인 김주연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삼남매 개그맨 세 명이 모이면? | 개 세 모 | EP.2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김주연과 개그맨 김민호, 김재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주연은 “내가 ‘일주어터’로 성공했다는 생각을 많이 안 하는데, 김민호만 만나면 그렇게 시기 질투를 하니까 내가 뭐라도 된 것 같다”라며 말했다.
김재롱은 “김민호와 김주연은 정말 어울린다. 그래서 둘이 안 사귀냐고 맨날 물어봤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민호는 “40살까지 우리 둘 다 짝이 없으면 합치기로 했다. 5년 정도 지나면 세기의 결혼이 가능할 것 같다”라며 고백했다. 김주연은 “내가 ‘일주어터’로 돈을 좀 버니까 김민호의 눈빛이 달라졌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김주연에게 김재롱은 “지금 발재롱이 장난 아니냐?”라며 언급했다. 김주연은 “지금 골키퍼여서 발을 안 쓴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주연은 “‘골 때리는 그녀들’ 섭외가 왔을 때 ‘일주어터’와 축구를 같이 하면서 살도 같이 빼면 좋을 것 같았는데, 평가받자마자 과호흡이 와서 골키퍼가 됐다”라며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재롱이 “골키퍼 성공률이 얼마나 되냐?”라고 질문하자 김주연은 “초반에는 잘 막았는데 요즘은 못 막는다. 어깨 부상 때문에 팔을 쓰기가 무서워서 공을 잘 못 막는다”라며 밝혔다.
이어 김민호는 “어깨 빠지는 걸 개인기로 만들어보자”라고 장난을 건네 폭소를 유발했다. 김재롱은 “개그맨 박휘순 형은 습관적 탈골이 있다. 녹화 중에 갑자기 끼우기도 한다”라며 덧붙였다. (사진=‘VIVO TV – 비보티비’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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