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데시앙아띠 어린이집 3월 개원…원아모집

권혁진 기자 2024. 1. 25.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용산구가 오는 3월 데시앙아띠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을 앞두고 다음 달 15일부터 원아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용산데시앙포레아파트와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협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새로운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해 젊은 부부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훌륭한 보육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효창동 용산데시앙포레아파트에 개원
다음달 15일 오전 10시부터 원아 모집
[서울=뉴시스]데시앙아띠 어린이집 외관.(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3월 데시앙아띠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을 앞두고 다음 달 15일부터 원아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입소대기 신청은 다음 달 15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www.childcare.go.kr)에서 할 수 있다. 접수는 온라인만 가능하다.

데시앙아띠 어린이집은 정원 25명으로 ▲만 0세반 1개(총 3명) ▲만 1세반 2개(총 10명) ▲만 2세반 2개(총 12명) 등 총 5개 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용산데시앙포레아파트와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협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친한 친구라는 의미의 ‘아띠’가 이름에 포함된 데시앙아띠 어린이집은 효창동 용산데시앙포레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구는 용산데시앙포레 거주 영유아에게 정원 70%까지 우선권을 부여하고, 부족할 시 단지 외 통합 모집할 방침이다. 입소 대상자는 내달 23일 발표된다. 입소 확정 시 3월4일부터 등원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새로운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해 젊은 부부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훌륭한 보육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산구 내에는 가정·민간·국공립 등 총 101개 어린이집이 위치하고 있다. 이 중 국공립 어린이집은 37곳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