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남귀검사 전직 2종 리뉴얼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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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넥슨은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귀검사(남) 전직 캐릭터 소울브링어와 아수라 2종을 리뉴얼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소울브링어’ 주요 버프 스킬을 개선하고 흑염검 콘셉트 스킬을 추가했다. 방어력 감소, 공격력 증가 등 버프 효과를 상시 적용해 전투 편의성을 개선, 귀령무와 귀십자도 등 신규 스킬을 더했다.

‘아수라’는 파동의 힘을 활용하는 캐릭터 특색을 살려 △파 △진 △수라 계열로 스킬을 개편했다. 각 계열 스킬은 조합을 통해 다양한 추가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으며, ‘파동인’을 활용해 더욱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아울러 정예 던전 ‘과부하 발전소’에 영웅 난이도를 추가했다. 과부하 발전소 영웅 난이도는 무제한으로 입장 가능한 1인 도전 콘텐츠로, 일부 패턴을 제외하고 던전 내 공격 범위 표시가 제한된다.

이외에도 의뢰 던전 ‘낙스하임’ 입장 조건과 주요 보상을 개편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에 맞춰 ‘고스트 판타지!: 해방된 귀수의 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지정 캐릭터는 내달 22일까지 ‘귀검사(남)’ 캐릭터 전직 4종으로 무제한으로 변경 가능하다. 성장 임무 완료 시 △던가네 탕후루 무기 아바타 상자 △12강 65레벨 에픽 무기 선택 상자 △65레벨 에픽 선택 상자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넥슨 관계자는 “남귀검사 전직 2종 리뉴얼 업데이트와 신규 스킬 추가, 전투 방식 개편 등으로 더 화려한 연계 액션을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