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고향사랑기부, 지역경제에 활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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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에 활력소 역할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였던 지난해 장성군에는 5억3천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장성군은 1억2천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했는데,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군에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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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에 활력소 역할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였던 지난해 장성군에는 5억3천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장성군은 1억2천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했는데,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
사과, 대봉곶감, 김치, 육류, 꿀, 편백 가공품 등 답례품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추가 구매 문의가 이어졌다.
백양사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답례품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반응도 나왔다.
장성군은 올해 총 19개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내달부터는 답례품 선호도 조사와 경품 행사도 준비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군에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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