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시장 화재 현장서 전선 끊어진 흔적…국과수, 정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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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전선이 끊어진 흔적인 '단락흔'이 발견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정밀 감정에 들어간다.
경찰 등에 따르면 합동감식반은 화재 현장에서 단락흔이 있는 전선을 수거해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맡겼다.
경찰과 소방당국, 국과수 등 관계기관들은 전날에 이어 화재 현장에서 2차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
지난 22일 오후 11시쯤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점포 227곳을 태운 뒤 8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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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전선이 끊어진 흔적인 '단락흔'이 발견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정밀 감정에 들어간다.
경찰 등에 따르면 합동감식반은 화재 현장에서 단락흔이 있는 전선을 수거해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맡겼다.
앞서 일부 확보된 서천특화시장 내부를 비춘 CCTV 영상에는 시장 안에 있던 수조와 상단 시설물 부분에서 불꽃이 이는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도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국과수 등 관계기관들은 전날에 이어 화재 현장에서 2차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
관계기관들은 현장에서 확보된 자료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11시쯤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점포 227곳을 태운 뒤 8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다.
별관인 시장 먹거리동 2층에서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피해 조사와 함께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가 설치돼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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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정남 기자 jn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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