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선거, 강호동·조덕현 '2파전' 압축…결선투표 실시

김성훈 기자 2024. 1. 25. 17:2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기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강호동 후보와 조덕현 후보의 2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농협중앙회는 오늘(25일) 서울 서대문구 본관에서 진행된 농협중앙회장 선거 1차 투표에서 강호동 율곡농협조합장과 조덕현 동천안농협조합장이 최종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유효표수 1245표 가운데 강호동 후보는 607표를 얻었고, 조덕현 후보는 327표를 얻었습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얻어야 당선이 되는데, 강 후보의 경우 약 16표가 부족했습니다. 

이에 2차 투표에서 특표자 1, 2위 후보자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가 진행됩니다. 

2차 투표는 5시부터 시작됐고, 개표를 거쳐 최종 당선인은 7시쯤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