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 민주당 '삼색 깃발'은 이재명 퍼스널 컬러?…의견 분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상징색이 이재명 대표의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전용기 민주당 의원은 25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진행자의 관련 질문에 대해 "블루 컬러와 비슷한 색상을 고르다 보니 이런 색깔이 됐다"며 "이 대표의 퍼스널 컬러와 맞췄다고 보기에는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상징색이 이재명 대표의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퍼스널 컬러'는 사람의 얼굴에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미용 이론이다. 과거 이재명 대표가 진단 받았던 '겨울 쿨톤' 계열의 색이 민주당 상징색으로 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다.
민주당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홍익표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당의 상징(PI·Party Identity)을 선보였다. 2016년 1월 이후 8년 만이다.
PI에는 세 가지 색이 들어간 삼색 깃발이 등장했다. 파랑·보라·초록색은 각각 민주·미래·희망을 상징한다는 것이 민주당의 설명이다.
그러나 이를 두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당 깃발 삼색이 과거 이 대표의 SNS에 올라온 '퍼스널 컬러' 진단 게시물과 비슷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2021년 당시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퍼스널 컬러 상담을 받는 사진을 게시하고 "제 피부톤을 면밀히 검사하고 각종 색깔을 덧대어보는 등 간단치 않은 과정을 거쳤다"며 "겨울 쿨톤 결과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전용기 민주당 의원은 25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진행자의 관련 질문에 대해 "블루 컬러와 비슷한 색상을 고르다 보니 이런 색깔이 됐다"며 "이 대표의 퍼스널 컬러와 맞췄다고 보기에는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충북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여성 복부 자상 발견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