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도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 기록… 전년 대비 14.2%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매출 59조2544억원, 영업이익 2조2953억원을 거뒀다고 2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종전 최고치(2014년·3조1412억원)에 못 미치지만, 전년 대비 13.3% 증가했다.
지난해 현대차는 매출 162조6636억원, 영업이익 15조1269억원, 기아는 매출 99조8084억원, 영업이익 11조6079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차·기아의 지난해 합산 영업이익은 26조7348억원으로, 창사 이래 역대 최고 실적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매출 59조2544억원, 영업이익 2조2953억원을 거뒀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역대 최고 기록으로, 전년 대비 14.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종전 최고치(2014년·3조1412억원)에 못 미치지만, 전년 대비 13.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조4233억원으로, 전년 대비 37.6% 늘었다.
현대모비스는 “완성차 기업의 친환경차 생산 확대에 따른 전동화 부품 공급 증대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며 “또 중대형·스포츠유틸리티차(SUV) 차종 중심으로 제품 믹스를 개선해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판매가 늘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기아가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수혜를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현대차는 매출 162조6636억원, 영업이익 15조1269억원, 기아는 매출 99조8084억원, 영업이익 11조6079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차·기아의 지난해 합산 영업이익은 26조7348억원으로, 창사 이래 역대 최고 실적이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