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북 땅값 0.77% 상승 그쳐

충북CBS 맹석주 기자 2024. 1. 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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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북 땅값이 0.77% 오르는데 그치고 토지거래량도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 충북의 지난해 땅값은 0.77% 올라 전국 평균인 0.82%에 못미쳤고 지난 2022년의 2.23%보다 1.46%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의 지난해 전체토지 거래량도 8만 5373 필지로 지난 2022년보다 2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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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로. 청주시 제공


지난해 충북 땅값이 0.77% 오르는데 그치고 토지거래량도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 충북의 지난해 땅값은 0.77% 올라 전국 평균인 0.82%에 못미쳤고 지난 2022년의 2.23%보다 1.46%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지가변동률은 2021년 3.26%, 2022년 2.23%, 2023년 0.77%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국 땅값은 0.82% 상승하며 2008년(-0.32%)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15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충북의 지난해 전체토지 거래량도 8만 5373 필지로 지난 2022년보다 2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4만 2301필지로 25.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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