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칭더 "미국과 타이완 파트너십 더욱 강화할 것"

라이칭더 타이완 총통 당선인은 미국과 각종 분야 협력을 계속 심화하고 파트너십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타이완 언론에 따르면 라이 당선인은 오늘(25일) 타이완 총통부에서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인도·태평양 소위원장인 아미 베라 의원과 미 의회 타이완 코커스의 공동의장인 마리오 디애즈발라트 의원을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13일 치러진 총통 선거 이후 미 의회 의원들이 타이완을 찾은 것은 처음입니다.

이에 앞서 미 백악관은 스티븐 해들리 전 국가안보보좌관, 제임스 스타인버그 전 국무부 부장관 등 고위급 사절단을 타이완에 파견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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