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전 사위 특혜 의혹...김종호 전 비서관 검찰 조사

김민성 2024. 1. 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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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종호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소환했습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이 서 씨를 타이이스타젯에 임원으로 채용한 대가로 중진공 이사장에 임명됐을 것으로 보고 전 정권 청와대와 내각 인사들을 잇달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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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종호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소환했습니다.

전주지검은 오늘 오후 김 전 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지난 2018년 이상직 전 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되는 과정에 청와대의 개입이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전 비서관은 문재인 정부 초반에 청와대에 들어가 2020년에는 민정수석을 지낸 인물입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이 서 씨를 타이이스타젯에 임원으로 채용한 대가로 중진공 이사장에 임명됐을 것으로 보고 전 정권 청와대와 내각 인사들을 잇달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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