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리멤버, 박완서' 작품세계 해설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다음달 3일부터 인창도서관 박완서 자료실(2층)에서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삶이 소설이 된 작가 '리멤버 박완서' 신규 해설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한국 현대문학의 대표 작가 박완서의 작품을 문화관광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과 체험으로 만나보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리=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다음달 3일부터 인창도서관 박완서 자료실(2층)에서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삶이 소설이 된 작가 ‘리멤버 박완서’ 신규 해설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박완서 작가는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한국전쟁을 겪으며 자전적 체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쓴 한국의 근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거장이다.
시는 박완서 작가의 대표성 있는 도서를 선정해 책 속에서 작가의 소녀·여자·엄마·노인의 모습을 찾아 그의 삶과 작품을 되새기고자 이번 해설을 마련했다.
‘리멤버, 박완서’ 해설은 아치울 마을에 매료돼 정착한 작가 박완서의 인생과 작품을 기억하고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운영시간은 매주 토·일 오전 10시·11시·오후 2시·3시 등 총 4회다.
해설과 함께 글쓰기, 나만의 책 표지 꾸미기, 어록 써보기 등 간단한 체험도 진행된다.
백경현 시장은 "한국 현대문학의 대표 작가 박완서의 작품을 문화관광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과 체험으로 만나보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