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늘 지구 위 어딘 가를 날고 있던 그가 전하는 경영 인사이트

강인귀 기자 2024. 1. 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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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의 나이에 자본금 500만 원, 단 2명의 직원과 함께 시작한 작은 의류 수출 회사가 세계적인 의류 수출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책은 글로벌세아 그룹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김웅기의 경영 철학과 인생 여정을 담고 있다.

"남들이 걷고 뛸 때 나는 늘 지구 위 어딘가를 날고 있었다."라는 김웅기 회장의 말로 시작하는 이 책은, 그가 기내에서 출장길에 한 자 한 자 써 내려간 경영 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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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의 나이에 자본금 500만 원, 단 2명의 직원과 함께 시작한 작은 의류 수출 회사가 세계적인 의류 수출 기업으로 성장했다.

'세상은 나의 보물섬'은 바로 이 과정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은 글로벌세아 그룹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김웅기의 경영 철학과 인생 여정을 담고 있다.

"남들이 걷고 뛸 때 나는 늘 지구 위 어딘가를 날고 있었다."라는 김웅기 회장의 말로 시작하는 이 책은, 그가 기내에서 출장길에 한 자 한 자 써 내려간 경영 에세이다.

아시아에서 중미,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한 그의 비즈니스 여정은 마치 '경영 활극'을 연상케 한다. 또 위기의 순간마다 전세기를 띄워 납기를 지키고, 갱단에 납치된 법인장을 구출하는 등의 사건들이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그리고 "늘 자신을 낯선 곳에 데려다 놓으라"는 조언을 통해 도전정신과 함께 새로운 인사이트와 용기를 제공한다.



세상은 나의 보물섬이다 / 김웅기 지음 / 쌤앤파커스 펴냄 / 1만9800원




강인귀 기자 deux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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