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달빛철도 특별법 대구굴기 핵심프로젝트 쾌거"

대구CBS 지민수 기자 2024. 1. 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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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축하 메시지를 내고 "작년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에 이어 대구굴기의 핵심 프로젝트인 달빛철도 건설을 법률로 견인하는 입법 쾌거"라며 크게 반겼다.

홍 시장은 "특별법 통과까지 성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으신 1800만 영호남 시도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달빛철도가 가져올 변화와 혁신이 지역 경쟁력을 제고하고, 대구가 다시 한번 한반도 3대 도시 위상을 회복하는 에너지로 온전히 활용될 수 있도록 달빛철도의 조속한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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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 대구시 제공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축하 메시지를 내고 "작년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에 이어 대구굴기의 핵심 프로젝트인 달빛철도 건설을 법률로 견인하는 입법 쾌거"라며 크게 반겼다.

홍 시장은 "영호남 30년 숙원사업임에도 근시안적인 경제 논리에 막혀 진전하지 못했던 달빛철도가 이번 특별법 제정으로 성사되게 되었다"며 "최초의 비수도권 도시 간 동서 간선철도인 달빛철도는 금전적 환산이 어려운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영호남 동서장벽에 혈맥을 뚫는 철도"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영호남은 달빛철도를 타고 지역에서 새로운 시장과 기회를 발견하며 상생 발전하는 남부 경제권을 이루게 될 것"이라며 "나아가 TK신공항과 연계될 달빛철도는 500만 호남 여객과 물류의 수송 기회를 제공하여 거대 남부 경제권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별법 국회 통과에 함께 노력한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법안 발의에 참여한 261명 여야 의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 시장은 "특별법 통과까지 성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으신 1800만 영호남 시도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달빛철도가 가져올 변화와 혁신이 지역 경쟁력을 제고하고, 대구가 다시 한번 한반도 3대 도시 위상을 회복하는 에너지로 온전히 활용될 수 있도록 달빛철도의 조속한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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