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71억 들여 저소득층 자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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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26개 자활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71억 원을 투입해 3대 분야 26개 사업을 추진, 근로 취약계층 29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지역자활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저소득층 직업상담·교육,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활성화된 자활사업단을 자활기업으로 중점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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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분야 26개 사업 통해 295명에게 일자리 제공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26개 자활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71억 원을 투입해 3대 분야 26개 사업을 추진, 근로 취약계층 29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지역자활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저소득층 직업상담·교육,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활성화된 자활사업단을 자활기업으로 중점 육성한다.
특히 정부 선정 신 자활근로 성장사업인 다회용기 식기 세척 ‘푸른약속사업단’ 운영을 통해 친환경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주거토탈보살핌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린특공대사업단’을 운영해 사회적 공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저소득계층의 취업능력 배양을 위한 자격증 취득수당. 자활성공수당도 지원하며, 자활기업 육성을 위한 임대보증금 지원과 기능보강 사업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근로 중인 수급자와 차상위 가구의근로의욕을 높고자 26억 원을 들여 1460명에게 자산형성 통장가입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와 함께 국민취업제도 대상자를 확대 발굴해 복지·고용연계 통합지원도 강화한다.
이상순 복지정책과장은 "수요자 맞춤형 자활복지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사회안전망 체계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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