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호남대 총장, ‘국제영화제 수상’ 유학생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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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25일 국제 영화무대에서 자신의 예술적 능력을 선보이며 학교의 위상을 높인 미디어영상공연학과 중국인 유학생 징보원 학생(4학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징보원 학생은 "이 작품은 인간의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을 자아내고, 여러 국가와 문화 간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우리가 겪는 감정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고 작품을 설명한 뒤 "총장님께서 직접 수상을 축하해주시고 격려해주신데 용기를 얻어 세계적인 영화무대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꾸준히 정진해 나가겠다"고 감사와 함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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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25일 국제 영화무대에서 자신의 예술적 능력을 선보이며 학교의 위상을 높인 미디어영상공연학과 중국인 유학생 징보원 학생(4학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징보원 학생(4학년)은 시나리오, 연출, 영상효과까지 도맡은 단편영화 ‘Fail To My Past’작품으로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몬차에서 개최된 ‘2023 Monza Film Fest’에서 최우수 시각효과상을 수상한데 이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고 있는 ‘2024 Short Shot Fest’ 경쟁 부문에도 초청돼 경합 중이다.
박상철 총장은 “해외에서의 수상은 단순히 개인적인 성취에서 그치지 않고 예술적 업적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큰 확장과 성장을 이루길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징보원 학생은 “이 작품은 인간의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을 자아내고, 여러 국가와 문화 간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우리가 겪는 감정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고 작품을 설명한 뒤 “총장님께서 직접 수상을 축하해주시고 격려해주신데 용기를 얻어 세계적인 영화무대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꾸준히 정진해 나가겠다”고 감사와 함께 의지를 다졌다.
호남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유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세계화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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