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전자 "TV 시장 큰 폭 성장 기대 어려워...올레드는 2022년 수준 회복 예상"

김준석 2024. 1. 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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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5일 지난해 4·4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전체 TV 시장 수요는 전년 대비 증가해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시장 조사 기관이 예상하고 있다"면서도 "소비 심리 위축이 완전히 해결되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보고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회사의 주력인 유기발광다이오드 TV 시장의 경우, 액정표시장치(LCD)에서 OLED로의 시장 전환 및 OLED 패널 안정화에 힘입어 2022년 수준의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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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경. 뉴스1
[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25일 지난해 4·4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전체 TV 시장 수요는 전년 대비 증가해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시장 조사 기관이 예상하고 있다"면서도 "소비 심리 위축이 완전히 해결되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보고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회사의 주력인 유기발광다이오드 TV 시장의 경우, 액정표시장치(LCD)에서 OLED로의 시장 전환 및 OLED 패널 안정화에 힘입어 2022년 수준의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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