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세관, 설 연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 운영

박하늘 기자 2024. 1. 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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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세관은 '설 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공휴일·야간 포함,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

자금사정이 어려운 수출업체 지원을 위해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을 운영한다.

김재식 천안세관장은 "경기둔화 및 고금리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기업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수출입 통관 및 환급금 지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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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세관 전경. 사진=대전일보DB

[천안]천안세관은 '설 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공휴일·야간 포함,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 수출화물 미선적으로 인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고 연휴기간 중 선적기간 연장 요청시 즉시 자동 수리한다.

자금사정이 어려운 수출업체 지원을 위해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을 운영한다. 환급업무처리 마감시간을 오후 6시에서 8시까지로 연장한다. 당일 환급신청 건에 대해 당일 환급여부를 먼저 결정해 지급하며 서류심사는 추후에 진행한다.

김재식 천안세관장은 "경기둔화 및 고금리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기업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수출입 통관 및 환급금 지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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