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금메달 따면 3억원"..대한골프협회, 파리 올림픽 메달 포상금 확정

김인오 기자 2024. 1. 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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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서 골프 종목 금메달리스트에게 3억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포상안에 따르면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3억원, 은메달은 1억 5000만원, 동메달은 1억원을 지급한다.

강형모 회장은 "협회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지해준 대의원과 회원사 골프장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여세를 이어 8월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에서도 메달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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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모 대한골프협회 회장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오는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서 골프 종목 금메달리스트에게 3억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대한골프협회(KGA)는 2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파리 올림픽 포상안을 발표했다. 

포상안에 따르면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3억원, 은메달은 1억 5000만원, 동메달은 1억원을 지급한다.

총회 이후 이어진 '2024년 대한골프협회 시상식'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학교체육, 생활체육, 지도, 심판, 연구 등 각 분야에서 공적이 있는 개인과 단체에 표창과 공로상을 시상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황형준 은성중학교 골프부 감독(학교체육 부문) 등 총 13명(표창 4명, 감사상 5명, 공로상 4명)에게 상패가 주어졌다. 

강형모 회장은 "협회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지해준 대의원과 회원사 골프장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여세를 이어 8월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에서도 메달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대한골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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