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14개 시군서 '찾아가는 도민 보고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을 주민에게 직접 소개하는 '찾아가는 도민 보고회'가 25일 농촌진흥청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국주영은 전북자치도의회 의장,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와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농생명산업, 문화관광산업, 고령친화산업 등 전북자치도의 5대 핵심 산업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특례를 중심으로 전북특별법 개정 내용을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을 주민에게 직접 소개하는 '찾아가는 도민 보고회'가 25일 농촌진흥청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국주영은 전북자치도의회 의장,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와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농생명산업, 문화관광산업, 고령친화산업 등 전북자치도의 5대 핵심 산업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특례를 중심으로 전북특별법 개정 내용을 소개했다.
도가 지향하는 '글로벌 생명경제도시'의 청사진도 밝혔다.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의 목표는 도민의 행복과 양질의 삶"이라며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 시장과 유 군수가 농생명, 문화관광, 영화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골자로 한 특례 발굴 발표를 이어갔다.
이후에는 김제문화예술회관으로 장소를 옮겨 두 번째 도민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도 김 지사의 전북자치도 설명에 이어 정성주 김제시장, 권익현 부안군수의 특례 활용 전략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시작된 찾아가는 도민보고회는 14개 시·군을 7개 권역으로 나눠 오는 2월 5일까지 이어진다.
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