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전자 “물류 환경 불확실성 높아져… 비상 상황실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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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5일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4년 물류 현황의 경우, 투입 선복이 증가하는 데 반해 글로벌 물동량 회복이 지연되고 있었기 때문에 공급 우위의 구조가 지속되고 있었고 당사의 재계약 협상도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하지만 최근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홍해 지역 통관 이슈, 파나마 지역 가뭄 등의 여파로 글로벌 물류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LG전자는 운송 업체들과의 협상을 통해서 장기 계약 조건을 개선하고 또 권역별로 전략 선사를 재편하면서 선사별로 차별적인 협상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안정적이고 유치 가능한 물류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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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5일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4년 물류 현황의 경우, 투입 선복이 증가하는 데 반해 글로벌 물동량 회복이 지연되고 있었기 때문에 공급 우위의 구조가 지속되고 있었고 당사의 재계약 협상도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하지만 최근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홍해 지역 통관 이슈, 파나마 지역 가뭄 등의 여파로 글로벌 물류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LG전자는 운송 업체들과의 협상을 통해서 장기 계약 조건을 개선하고 또 권역별로 전략 선사를 재편하면서 선사별로 차별적인 협상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안정적이고 유치 가능한 물류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불확실한 상황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으로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또 대체 운송 루트를 확보하거나 생산 계획 조정을 통해서 대응 체계를 준비하는 등 사업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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