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 청년 공무원들의 생각 듣는다

윤신영 기자 2024. 1. 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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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청년 공무원들에게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의견을 듣는다.

도는 25일 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저출산 극복 정책 마련을 위한 청년 공무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청년공무원들의 의견을 듣고 저출산 극복 정책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참석한 청년 공무원들은 결혼, 출산, 양육, 주거, 환경 교육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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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충남도 행정부지사-청년 공무원 간담회 개최
충남도가 저출산극복 정책 마련을 위한 청년공무원과의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청년 공무원들에게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의견을 듣는다.

도는 25일 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저출산 극복 정책 마련을 위한 청년 공무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청년공무원들의 의견을 듣고 저출산 극복 정책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간담회는 김 부지사, 관계 공무원, 기혼·미혼 청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청년 공무원들은 결혼, 출산, 양육, 주거, 환경 교육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는 이날 수렴한 의견과 제안을 검토해 도의 저출산 극복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 부지사는 "도는 올해 '저출산 극복'을 도정 핵심과제로 설정했다"며 "도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민관이 머리를 맞대 출산·육아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사회 전반에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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