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강릉원주대, 지산학연 상생·협력 플랫폼 ‘K-LINC’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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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는 25일 지산학연 상생·협력 플랫폼 'K-LINC'의 출범식과통합 가족회사 교류회를 개최했다.
강원대와 강릉원주대 LINC 3.0 사업단의 통합 지산학연협력 플랫폼인 K-LINC는 지역의 전략산업과 미래 산업 분야와 연계된 특화 분야의 전문인력양성,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공유·협업, 글로컬화의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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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이종재 기자 = 강원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는 25일 지산학연 상생·협력 플랫폼 ‘K-LINC’의 출범식과통합 가족회사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진행된 출범식은 양측 대학 관계자와 가족회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통합 가족회사 교류회에서는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공유협업에 대한 산학협력의 공로를 인정받은 12개 기업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강원대와 강릉원주대 LINC 3.0 사업단의 통합 지산학연협력 플랫폼인 K-LINC는 지역의 전략산업과 미래 산업 분야와 연계된 특화 분야의 전문인력양성,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공유·협업, 글로컬화의 역할을 수행한다.
그동안 강원대 LINC 3.0 사업단은 5개 기술선도형 특화 분야의 지산학연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릉원주대 LINC 3.0 사업단은 수요맞춤성장형으로 3개의 특화 분야를 운영 중이다.
하지만 K-LINC 출범으로 기술선도형과 수요맞춤성장형의 양측 대학은 유형적, 지리적, 산업적 경계를 허물고 융합·결합하고 대학의 자원과 지원을 통해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광호 강원대 LINC 3.0 사업단 단장은 “K-LINC 플랫폼을 통해 대학이 기업과 지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서로가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강원도 전체를 아우르는 거점국립대학의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강원대와 강릉원주대를 선정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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