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LG전자 "전장 사업 수주 잔고 90조원 중반대"

김재현 기자 강태우 기자 2024. 1. 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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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는 25일 2023년 4분기 및 연간실적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말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의 수주 잔고는 1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고객사의 소싱 결정 지연과 환율의 영향으로 90조원 중반대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문별로 살펴보면 인포테인먼트는 잔고 수준의 50% 후반, 전기차 부품 20% 후반, 차량용 램프가 10% 중반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며 "전기차의 높은 성장과 마그나 이파워트레인 JV(합작법인) 효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수주 잔고가 큰폭으로 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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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유럽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상냉장 하냉동 2도어 무드업 냉장고 신제품이 전시된 'LG 무드업 포레스트(LG MoodUP Forest)' 전경. (LG전자 제공) 2023.8.31/뉴스1

(서울=뉴스1) 김재현 강태우 기자 = LG전자(066570)는 25일 2023년 4분기 및 연간실적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말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의 수주 잔고는 1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고객사의 소싱 결정 지연과 환율의 영향으로 90조원 중반대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문별로 살펴보면 인포테인먼트는 잔고 수준의 50% 후반, 전기차 부품 20% 후반, 차량용 램프가 10% 중반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며 "전기차의 높은 성장과 마그나 이파워트레인 JV(합작법인) 효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수주 잔고가 큰폭으로 늘었다"고 덧붙였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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