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발전특구 의견 청취 현장방문 나선 설동호 대전교육감

박계교 기자 2024. 1. 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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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교육감이 25일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과 현장의견 수렴을 위해 늘봄학교와 지역산업체 현장 방문을 했다.

설 교육감은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교육부 늘봄 우수사례로 선정된 대전호수초등학교에 방문, '공교육에서 늘봄의 역할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학부모, 학교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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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교육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준비하겠다'
설동호 대전교육감과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등은 25일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과 현장의견 수렴을 위해 늘봄학교와 지역산업체 현장 방문을 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25일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과 현장의견 수렴을 위해 늘봄학교와 지역산업체 현장 방문을 했다.

설 교육감은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교육부 늘봄 우수사례로 선정된 대전호수초등학교에 방문, '공교육에서 늘봄의 역할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학부모, 학교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직업계고 학생 현장실습 선도기업인 아이쓰리시스템㈜로 자리를 옮겨 '대전전략 산업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등학교 역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대학, 산업체, 공공기관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행복하게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은 내달 9일까지 공모가 진행 중이다.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지정 검토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3월 초 교육부장관이 지정한다.

설 교육감은 "대전의 인재들이 양질의 교육과 좋은 일자리를 제공받고 자녀 양육을 위해 찾아오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대전시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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