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답테크 스케일업 밸리 조성'에 주력

CBS노컷뉴스 지영한 기자 2024. 1. 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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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올해 세계적 딥테크 연구성과를 실질적으로 실용화 하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서 거점 대학과 출연연, 사업화 전문회사 등의 컨소시엄을 통해 창업기업의 창출 및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25일 특구 출입 기자단 신년 오찬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히고 "사전기획 단계로 전략 수립과 사업화 과제를 기획할 수 있는 '딥테크 밸리 협의체'를 구성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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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이사장,"올해 대학과 출연연 등 컨소시엄 통해
세계적 딥테크 연구성과 실용화 집중키로"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올해 세계적 딥테크 연구성과를 실질적으로 실용화 하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서 거점 대학과 출연연, 사업화 전문회사 등의 컨소시엄을 통해 창업기업의 창출 및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25일 특구 출입 기자단 신년 오찬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히고 "사전기획 단계로 전략 수립과 사업화 과제를 기획할 수 있는 '딥테크 밸리 협의체'를 구성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또 올해 특구 생태계를 육성하는 사업에 총 1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전국 5대 R&D(연구·개발) 특구를 '국가전략기술 창업·사업화 전초기지'로 진화시키기로 했다. R&D 특구에서 진행하는 연구를 단순 연구로만 끝내지 않고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특히 전략기술 발굴 및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특구 국가전략기술 분야 유망LAB(연구자)과 수요자 직접 연계 및 사업화 기획 지원을 통해 사업화를 전방위로 지원하기로 했다.

연구개발특구재단은 이와 함께 지역주도 특구별 특화 거점화 사업의 일환으로 특구 거점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특화 산업 분야에 대한 기술창업과 조기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개발특구재단은 이러한 내용의 사업계획을 기술사업화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하고 다음달초 사업 공고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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