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통합기반 혁신’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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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전략을 '통합기반 혁신' 방안으로 정해 올해 재도전한다.
회의에서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준비를 위해 지난 4개월 동안 걸쳐 마련한 자체·통합기반 혁신 방안들을 비교 검토했다.
앞으로 대학의 모든 역량을 결집, 글로컬대학30 사업의 비전과 목표, 핵심전략, 세부추진방안 등을 잘 마련하고, 구성원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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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용준 총장 "구성원들 다양한 의견 담을 수 있도록 노력"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학교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전략을 ‘통합기반 혁신’ 방안으로 정해 올해 재도전한다.
25일 한밭대에 따르면 학무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 이같이 정했다. 회의에서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준비를 위해 지난 4개월 동안 걸쳐 마련한 자체·통합기반 혁신 방안들을 비교 검토했다.
두 가지 방안 중 ‘통합기반의 혁신 방안’을 선택했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연구중심대학으로 국립대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선택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 대학의 모든 역량을 결집, 글로컬대학30 사업의 비전과 목표, 핵심전략, 세부추진방안 등을 잘 마련하고, 구성원과 공유할 계획이다.
오용준 총장은 “각 학문 분야 균형발전 차원에서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꼼꼼히 준비해 오는 3월 22일로 계획된 예비지정 신청과 7월로 예상되는 본지정 선정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본 계획서 제출 일정에 맞춰 글로컬대학30 사업계획에 대한 대학 구성원의 동의 과정을 반드시 거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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