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협박' 형수 "인터넷 공유기 해킹 가능성"
홍석준 2024. 1. 25. 17:02
축구선수 황의조의 형수가 황씨의 사생활 관련 사진과 동영상이 인터넷 공유기 해킹으로 SNS에 업로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황씨 형수 A씨의 변호인은 오늘(2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황씨가 거주하던 경기 구리시에서 공유기의 통신사가 과거 대규모 해킹 사태를 겪은 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변호인은 "A씨가 아닌 다른 사람이 공유기 해킹을 통해 SNS에 게시물을 올리고 협박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자신이 황씨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황씨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온라인상에 공유하고 황씨를 협박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 기소됐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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