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전자 “올해 TV 수요 큰 폭 개선 어려워… OLED TV 시장은 보다 희망적”

최지희 기자 2024. 1. 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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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5일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전체 TV 시장 수요는 전년 대비 증가해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시장 조사 기관이 예상하고 있으나, 소비 심리 위축이 완전히 해결되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보고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회사의 주력인 올레드 TV 시장의 경우, LCD(액정표시장치)에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로의 시장 전환 및 OLED 패널 안정화에 힘입어 2022년 수준의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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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5일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전체 TV 시장 수요는 전년 대비 증가해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시장 조사 기관이 예상하고 있으나, 소비 심리 위축이 완전히 해결되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보고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회사의 주력인 올레드 TV 시장의 경우, LCD(액정표시장치)에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로의 시장 전환 및 OLED 패널 안정화에 힘입어 2022년 수준의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와 더불어 경쟁사는 W-OLED를 활용한 제품 라인업 보강으로 올레드 TV 판매 확대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으며, 올해 출시한 투명 올레드 TV, 무선 올레드 TV 등 세상에 없는 제품을 지속 선보여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며 “제품 리더십을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프리미엄 TV 수요도 성장할 것으로 회사는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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