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팬덤 서비스 '숄더', 일본 아무타스서 프리A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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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등 창작자 팬덤 서비스 '숄더'를 운영하는 비랩트가 일본 디지털 코믹 서비스 기업 아무타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고 협력관계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숄더는 웹툰 작가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팬들과 소통을 위한 공간을 만들면 정기 구독 형태로 팬들이 공간에 참여해 함께 공간을 성장시키는 서비스다.
아무타스는 웹툰 작가 대상 팬덤 커뮤니티 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비랩트의 비전을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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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등 창작자 팬덤 서비스 '숄더'를 운영하는 비랩트가 일본 디지털 코믹 서비스 기업 아무타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고 협력관계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숄더는 웹툰 작가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팬들과 소통을 위한 공간을 만들면 정기 구독 형태로 팬들이 공간에 참여해 함께 공간을 성장시키는 서비스다. 작가와 팬들은 기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보다 더 가까운 소통을 할 수 있고 한정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서비스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등록 작가수 1300여명, 사용자수는 5만명을 넘어섰다. 비랩트는 지난해 김기사랩으로부터 시드투자를 받고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도 선정됐다.
아무타스는 웹툰 작가 대상 팬덤 커뮤니티 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비랩트의 비전을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 비랩트는 아무타스와 전략적 협업을 이어가는 한편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원제 비랩트 대표는 "한국과 문화교류가 많은 일본의 대형 콘텐츠 기업 아무타스와의 협력은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특히 글로벌 사업 확장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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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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