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원두데일리와 손잡고 ‘오피스 카페’ 시장 공략

이민아 기자 2024. 1. 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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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하이엔드 전자동 커피 머신 브랜드 유라(JURA)의 공식 수입·유통사 HLI와 오피스 커피 구독과 머신 렌탈 서비스 '원두데일리' 운영사 스프링온워드가 손잡고 '오피스 카페'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라는 취향에 맞춘 블렌딩 원두와 전국 유명 로스터리 원두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두데일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오피스 카페' 시장에서 앞서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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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하이엔드 전자동 커피 머신 브랜드 유라(JURA)의 공식 수입·유통사 HLI와 오피스 커피 구독과 머신 렌탈 서비스 ‘원두데일리’ 운영사 스프링온워드가 손잡고 ‘오피스 카페’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HLI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이운재 HLI 대표와 정새봄 스프링온워드 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HLI 제공

양사는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유라코리아 본사에서 이운재 유라코리아 대표, 정새봄 원두데일리 대표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라 상업용 커피 머신 WE8 독점 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라는 취향에 맞춘 블렌딩 원두와 전국 유명 로스터리 원두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두데일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오피스 카페’ 시장에서 앞서나간다는 계획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유라는 상업용 커피 머신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WE8′ 커피 머신을 원두데일리에 독점 공급한다. WE8은 아메리카노부터 라떼까지 총 16가지 커피 메뉴를 버튼 하나로 추출할 수 있는 상업용 커피 머신으로 30인 이내의 소규모 오피스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인기 제품이다. 여기에 글로벌 인증기관 독일 TÜV 라인란드의 위생 안전 인증을 받은 자동 세척 시스템 덕분에 커피를 대량 추출하는 오피스에서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유라 관계자는 “제품 설치부터 사후관리까지, 프리미엄한 고객 경험 관리로 더욱 많은 기업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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