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최준호 "아이들 양육비 보장하라" 피켓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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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방송된 MBN '돌싱글즈'에 출연한 싱글대디 최준호(38)가 아이들의 양육비를 보장해 달라는 내용의 시위에 참여했다.
개인적인 경험과 아픔을 겪고 피켓 시위의 취지에 공감했다는 최준호는 "이혼이 흠도 아니고 죄도 아닌 세상이 되었지만, 어른들의 선택에 왜 엄한 아이들이 그 피해를 감당해야 하나.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법안 및 법 개정 등 시급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나라 이혼가정 중 양육비 미지급 및 지급 불이행자 비율이 80%가 넘는다고 한다. 무책임한 부모들만 보호해 주는 세상에서 작게나마 소리를 내본다."고 SNS에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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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2021년 방송된 MBN '돌싱글즈'에 출연한 싱글대디 최준호(38)가 아이들의 양육비를 보장해 달라는 내용의 시위에 참여했다.
24일 최준호는 자신의 SNS에 "나의 작은 행동들이 주양육자들분과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생존권을 보호해달라."고 적었다.
앞서 최준호는 지난 24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사단법인 '칸나희망서포터즈'회원들과 양육비를 못 받거나, 받아도 터무니 없이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시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칸나희망서포터즈는 양육비를 받지 못해 미성년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한 부모 가정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응원하는 곳이다.
개인적인 경험과 아픔을 겪고 피켓 시위의 취지에 공감했다는 최준호는 "이혼이 흠도 아니고 죄도 아닌 세상이 되었지만, 어른들의 선택에 왜 엄한 아이들이 그 피해를 감당해야 하나.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법안 및 법 개정 등 시급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나라 이혼가정 중 양육비 미지급 및 지급 불이행자 비율이 80%가 넘는다고 한다. 무책임한 부모들만 보호해 주는 세상에서 작게나마 소리를 내본다."고 SNS에 남겼다.
'돌싱글즈' 시즌1 출연자인 최준호는 6세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 대디다. 앞서 최준호가 '돌싱글즈2'에 지인인 윤남기의 출연을 강력 추천했고, 그 덕분에 방송에서 윤남기가 이다은을 만나서 결혼에 골인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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