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VS사업본부 수주잔고 90조원 중반…지속 성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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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5일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자동차 전장(전자장치)를 담당하는 VS사업본부의 수주잔고가 예상치보다 다소 줄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VS사업본부의 2023년 말 수주잔고의 경우 기존에 100조원에 육박하는 수주잔고가 가능할 것이라 말씀드렸으나, 일부 고객사들의 소싱 결정 지연 및 환율 영향으로 90조원 중반의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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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5일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자동차 전장(전자장치)를 담당하는 VS사업본부의 수주잔고가 예상치보다 다소 줄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VS사업본부의 2023년 말 수주잔고의 경우 기존에 100조원에 육박하는 수주잔고가 가능할 것이라 말씀드렸으나, 일부 고객사들의 소싱 결정 지연 및 환율 영향으로 90조원 중반의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주요 사업별 비중은 인포테인먼트 제품이 잔고 수준의 50%대 후반 수준, 전기차부품이 20%대 후반, 차량용 램프가 10%대 중반이다"라며 "24년 신규 수주 목표 및 예상 수주잔고의 경우 구체적인 수치는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지속적인 신규 수주 확대를 통해 수주잔고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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