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12년 만에 큐브 엔터 떠났다…"앞날 응원"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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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인우가 12년 만에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입장을 통해 "배우 나인우를 사랑해 주시고 아껴 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라며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나인우 전속계약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롭게 출발하는 배우 나인우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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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나인우가 12년 만에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입장을 통해 "배우 나인우를 사랑해 주시고 아껴 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라며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나인우 전속계약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배우 나인우와 오랜 논의 끝에 1월18일부로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라며 지난 2012년부터 긴 시간 동안 소속 배우로서 무한한 열정과 재능을 발휘해 주신 나인우 배우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배우 나인우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롭게 출발하는 배우 나인우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나인우는 지난 2013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로 데뷔해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꽃길만 걸어요' '연남동 패밀리' 영화 '스물' '그녀의 버킷리스트'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철인왕후' 김병인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달이 뜨는 강'을 통해 첫 주연을 맡으며 주목받았다.
그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타임리프한 부장님 유지혁 역으로 열연 중이다. 또한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 순박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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