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미래 과학인재들에게 과학의 원리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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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교내에서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2024 DST 윈터 사이언스스쿨(Winter Science School)'를 개최키로 하고 25일부터 29일까지 대학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올해 처음 개발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멘토로 나서 미래 청소년 과학 인재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즐겁고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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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대학 홈페이지에서 신청 받아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교내에서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2024 DST 윈터 사이언스스쿨(Winter Science School)'를 개최키로 하고 25일부터 29일까지 대학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올해 처음 개발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멘토로 나서 미래 청소년 과학 인재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즐겁고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펀펀(FunFun)한 과학수업’과 ‘미래신기술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저학년(1~3학년)의 경우 수준에 맞도록 ‘혈액은 왜 한 방향으로만 흐를까?’ 등 5개 주제로 8회의 수업이 진행한다. 고학년(4~6학년)도 세균을 죽이는 바이러스’ 등 5개 주제로 8회의 수업을 실시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메타버스와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등을 활용, 혁신적인 교육방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한다.
보호자로 함께 오시는 학부모들도 유용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책 읽는 엄마의 똑똑한 도서관 활용법(문헌정보과 김헌식 교수)’ 등의 특강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효인 총장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겠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 지역사회에 기여, 대학의 ESG 교육경영실천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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