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대구·경북서 처음으로 근로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
황수빈 2024. 1. 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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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대구·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2월부터 질병 또는 부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근로취약계층을 위해 유급병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구미시에 거주하는 근로취약계층 중 올해 입원 치료 또는 공단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근로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모든 노동자가 일하기 좋은 도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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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대구·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2월부터 질병 또는 부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근로취약계층을 위해 유급병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구미시에 거주하는 근로취약계층 중 올해 입원 치료 또는 공단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근로자다.
하루 7만8천880원, 연간 최대 14일까지 카드형 구미 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하며 퇴원일 기준 6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모든 노동자가 일하기 좋은 도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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