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윤 대통령, 친소관계로 국정운영 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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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 준비에 나선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이 친소관계로 국정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를 위해 마련된 서울고등검찰청사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인연이나 지명시기를 두고 검찰총장 견제용이라는 얘기가 나온다'는 취재진 지적에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할 뿐"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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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 준비에 나선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이 친소관계로 국정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를 위해 마련된 서울고등검찰청사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인연이나 지명시기를 두고 검찰총장 견제용이라는 얘기가 나온다'는 취재진 지적에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할 뿐"이라고 답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법무부에는 검찰 외에도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들이 많아 국민에게 헌신할 기회라 생각했다"며 장관직 수락 이유를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이 수사 중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이나, 김건희 특검법과 '50억 클럽' 특검법에 대해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차차 살펴보고 말씀드릴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576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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