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혼의 PS' 고과 1위→첫 억대 연봉으로 돌아왔다…24홀드 필승조, 비FA 최고 연봉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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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연봉 협상을 완료했다.
NC 다이노스는 25일 "2024년 선수단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전체 최고 인상률이자 데뷔 첫 억대 연봉이다.
주전 유격수 김주원은 9000만원에서 7000만원 상승한 1억 6000만원에 도장을 찍으며 데뷔 첫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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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가 연봉 협상을 완료했다.
NC 다이노스는 25일 "2024년 선수단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신인 선수 및 FA 선수를 제외한 69명의 선수가 계약을 했다.
야수 고과 1위는 서호철이 차지했다. 서호철은 4500만원에서 1억2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전체 최고 인상률이자 데뷔 첫 억대 연봉이다.
서호철은 지난해 114경기에 나와 타율 2할8푼7리 5홈런을 기록하며 NC 주전 3루수로 발돋움했다. 발목 인대 부상이 있던 포스트시즌에서 투혼을 발휘하기도 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역전 만루 홈런을 비롯해 3안타 6타점으로 활약했고, 준플레이오프에서도 타율 4할(10타수 4안타)을 기록했다.
투수에서는 류진욱이 고과 1위를 받았다. 류진욱은 지난해 70경기에서 1승4패 22홀드 평균자책점 2.15를 기록했다. 류진욱은 7500만원에서 120% 이상된 1억 6500만원에 사인했다.
주전 유격수 김주원은 9000만원에서 7000만원 상승한 1억 6000만원에 도장을 찍으며 데뷔 첫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김주원은 지난해 127경기에서 타율은 2할3푼3리에 머물렀지만,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10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며 팀 내 센터라인을 지켰다.
이외에도 김시훈(1억 1000만원), 하준영(1억 1000만원)도 첫 억대 연봉에 이름을 올렸다. 김히준은 61경기에서 4승3패 3세이브 12홀드를 기록했고, 하준영응 57경기에서 1승2패 평균자책점 4.59의 성적을 남겼다.
김영규는 2억 25000만원에 사인하면서 일반 계약 선수 기준 팀 최고 연봉자가 됐다. 김영규는 지난해 63경기에서 61⅔이닝을 던지며 2승4패 24홀드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했다.
한편 NC는 오는 30일 미국 애리조나로 스프링캠프를 떠난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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