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전자 “전장 사업 수주잔고 90조원 중반대… 고객사 구매 지연·환율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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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5일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의 수주잔고는 90조원 중반 수준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앞서 2023년말 수주잔고가 1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일부 고객사의 소싱 결정 지연 및 환율 영향으로 90조원 중반을 확보 중"이라며 "주요 사업별 비중은 인포테인먼트 제품이 잔고의 50%대 후반 수준, 전기차 부품이 20%대 후반, 차량용 램프가 10% 중반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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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5일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의 수주잔고는 90조원 중반 수준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앞서 2023년말 수주잔고가 1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일부 고객사의 소싱 결정 지연 및 환율 영향으로 90조원 중반을 확보 중”이라며 “주요 사업별 비중은 인포테인먼트 제품이 잔고의 50%대 후반 수준, 전기차 부품이 20%대 후반, 차량용 램프가 10% 중반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기차 시장의 높은 성장세 및 LG 마그나 이 파워 트레인의 JV 시너지 효과에 힘입어 전기차 부품의 수주 장고 비중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올해 신규 수주 목표 및 연말 예상 수주 잔고의 경우 현재 구체적인 수치를 밝힐 순 없지만, 지속적인 신규 수주 확대를 통해 수주 장보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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