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청, 귀곡~행암 도로 경화IC 구간 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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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자 진해구청장은 25일 귀곡~행암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경화IC에서 경화동 새마을동네로 연계된 도로 구간을 현장 방문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은자 구청장은 경화IC에서 경화동 새마을동네로 연결된 접속도로의 경사진 선형구조, 배수로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횡단보도를 통행하는 시민의 안전 유무와 교통안전시설물, 교통신호체계 등 도로(교통) 구조물에 대해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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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자 진해구청장은 25일 귀곡~행암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경화IC에서 경화동 새마을동네로 연계된 도로 구간을 현장 방문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해 11월 30일 개통한 귀곡~행암간 국도대체우회도로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한 사업으로, 성산구 양곡동에서 진해구 석동을 잇는 총길이 6.88km의 왕복 4차로 도로이다.
그 중 길이 593미터의 경화IC 구간은 경화동 마을주민의 민원과 정순욱(경화, 병암, 석동) 창원시의원의 24일 제1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구간이다.
정 의원은 "경화동 새마을동네로 연결되는 접속도로는 차 1대가 겨우 지날 수 있는 좁은 폭의 내리막 구간이라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어 "462가구가 사는 아파트까지 내리막길은 속도가 붙으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도 요구했다.
이날 김은자 구청장은 경화IC에서 경화동 새마을동네로 연결된 접속도로의 경사진 선형구조, 배수로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횡단보도를 통행하는 시민의 안전 유무와 교통안전시설물, 교통신호체계 등 도로(교통) 구조물에 대해 점검했다.
김은자 구청장은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계기관, 부서와 협의해 안전시설물 추가 설치 등 구청이 할 수 있는 최선책의 안전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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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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